취사장 배 만원빵 철권대회에서 고배를 마셨다.

패배자들은 우리끼리 또 한번 더 압축해서 몰아주자며 사다리타기를 애원했다.

'내가 걸리겠어?' 하며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사다리 판을 그렸다.

역시나 내가 걸렸다-_-..

+ 사다리로 몰아주기 패배
+ 철권오락기 게임비

= -13000원

썅..

 

설상가상으로 관리관도 오늘 점심 황금시간대에 간부식당에 와서 눌러앉아서는 떠나지를 않았다ㅠ 물론 그가 자리를 비운 사이 도주한 나는 간크게도 이 곳 사지방에 왔다-_-.. 그놈의 초과근무수당 때문에 간부들이 이래저래 눌러앉는 듯하다. 어째 간부들이 하나하나 차타고 들어오더라니. 관리관, 똥파리중사에게 '난 이번에 초과근무수당 타면 신발이랑 츄리닝 살꺼다~' 하며 자랑하는 모습. 우리네 아버지들이 열심히 벌어서 낸 세금이 이렇게 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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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ote at 2011/07/24 21:50
휴, 전역자 전투복에 오바로크좀 하는건 하늘이 무너져도 안되고

초근수는,,,,어휴,

군대개혁, 항상 그러죠 윗분들은

얘들아, 밑에 애들 갈구지말고 좋게 좋게 타이르고 때리지말고,

네네, 좋은 말입니다,,근데 뒤에서 가끔 "요즘애들빠진거같더라"라고 하시는분들이,,,누구더라,,,,호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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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ote at 2011/07/25 01:57
대다수가 좋은 간부인데 가끔 안좋은 간부가 있는게 아니라 대다수가 안좋은 간부인데 가끔 좋은 간부가 있었던 사실이 참 견디기 힘들게 하더군요.. 뭐 어쨌든 전역만이 살길이었고 살길을 찾아 전역도 했네요ㅎ 좋은 군대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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