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 id #843
categorized under 복병장 취사일기 & written by BOK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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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은 여전히 이등병이고픈♡
취사장 투고-_-
별것도 아닌일로 후임과 다투었다. 그동안 많이 지쳤던가. 한때는 정말 즐거웠는데. 추워지는 날씨만큼이나 마음도 식어간다. 믿고 아끼는 후임인데, 가장 힘든 순간들도 함께했던 녀석인데, 오늘따라 끝없이 대드는 그에게 화가 났다. 그동안 쌓였던 적체물을 게워내는 그 앞에서 왜 내가 초라해지는건지.
어떻게든 내 내면의 유쾌함을 어디서라도 빨리 토해내야만 할 것 같았다. 근데 왜 헛구역질만 나오는 건지. 것 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