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강철새를 타고 떠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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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 한 켠이 무너졌다.

무의식중에 또 나는 너를 찾는다.
언제라도 네가 여느때처럼
'형' 하고 부르며
달려나올것만 같다.

하지만 이제
너는 지구 저편에 서서,
아무리 불러도 대답하지 않는다.

그러나,
나는 기다리겠다.

너의 자신감이라는 향기가
바다를 건너
내 코를 간지럽힐 때,

네가 그리도 바라던
자랑스러운 형의 모습으로
너를 찾으러 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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