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 id #177
categorized under 추억 만들기 & written by BOK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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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져온 디카로 동기녀석들 사진을 찍어주고 있는데, 갑자기 웬 취한 아저씨가 사설을 늘어놓으며 끼어들었더랬지. 하악.. 술냄새.. 조심해야겠다.
'너 너말야 안경끼고 사진찍는걸 보니 보나마나 공부도 못하겠군! 넌 공부도 못할거야 맞지?'
아저씨 대체 왜 그런말씀을ㅠ 그러나, 술주정은 잘 받아주는게 상책. 난 주위에 있는 녀석들이 '형 가자! 아저씨 갈길 가세요' 할 줄 알았는데 모두 멀뚱멀뚱..
'사진은 말이야 각도가 맞아야 되는거야 각도가'
'각도가 맞으면은 사진이 사진이 되는거야 알아?'
'너는 사진 찍을줄도 모르냐 사진을 그렇게 찍으면 어떻게 하냐'
얼결에 악수까지 하고 사학과를 화학과로 알아들으신 아저씨께 화학공식 하나 모른다는 소리까지 듣고서야 겨우 빠져나올 수 있었다.
'너 너말야 안경끼고 사진찍는걸 보니 보나마나 공부도 못하겠군! 넌 공부도 못할거야 맞지?'
아저씨 대체 왜 그런말씀을ㅠ 그러나, 술주정은 잘 받아주는게 상책. 난 주위에 있는 녀석들이 '형 가자! 아저씨 갈길 가세요' 할 줄 알았는데 모두 멀뚱멀뚱..
'사진은 말이야 각도가 맞아야 되는거야 각도가'
'각도가 맞으면은 사진이 사진이 되는거야 알아?'
'너는 사진 찍을줄도 모르냐 사진을 그렇게 찍으면 어떻게 하냐'
얼결에 악수까지 하고 사학과를 화학과로 알아들으신 아저씨께 화학공식 하나 모른다는 소리까지 듣고서야 겨우 빠져나올 수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