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를 켰는데 누군가 일촌신청이 들어와 있다. 무려 여자이름이다. 일촌명은 그녀, 딸기우유, 나, 초코우유..!???!!?

누구-_-....?

옆자리에 있던 전스틴의 조언을 얻어 '일단 여자니까' 일촌수락-_-

그리고 그녀의 싸이에 들어갔다. 여자라면 메인사진이고 사진첩이고 공개하지 않을 것이 뻔한데 당당하게 공개되어있다! 당당한 건 좋은데 내 스타일은 아니다! 사진첩 탐방을 10초만에 마치고 바로 방명록으로 들어갔다.

박0 님 曰 누구신데 일촌 신청 하신건지..
한00 님 曰 누구세여??

아, 나 낚였구나~~파닥파닥-_-..

옆자리에서 전스틴 왈, '미친년이네!'

그래도 난 예의가 있는 남자니까, 일촌그룹을 설정하기로 했다. 내 일촌 그룹은 1. 일촌 / 2. 이촌 / 3. 삼촌 ..참고로 이촌은 보안상 내 일기를 보면 안되는 부대 간부, 삼촌은 태극홈피님이시다. 삼촌 폴더에 살포시 담가주었다. 역시 신년 초입부터 괜한 설렘은 정신건강에 좋지 않다. 스물다섯 먹고도 이러고 있다-_-.. 아무래도 싸이를 그만둘 때가 되었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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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ote at 2010/01/04 13:06
여러번 읽어보고 나서 이해했음.
설레임... 그거 아이스크림 이름 아님???
눈오는 날에 먹으면...... 체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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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ote at 2010/01/06 02:46
부대 사지방에서 30분 안에 일기를 마무리 못하면 요금은 225원에서 450원으로 올라간답니다. 30분 안에 쓰느라 일기를 조악하게 썼던 탓에 이해를 흐린 것 같군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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