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 id #1010
categorized under 복병장 취사일기 & written by BOK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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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부터 분대장 역할을 하고 있는 나. 아침 저녁 점호인원 보고를 해야하는 귀찮음과 분대장 관찰일지 업무, 상향식 일일결산 참여가 새로 일과로 추가되었다.
하지만 할일이 너무 없어 방황하고 있던 내게 적당한 할 일과 핑계거리가 생긴 셈이기도 하다. 분대장으로서 휴가건의나 일일결산, 중대 소식을 다룰 수 있는 권한이 생겨 아동들에게 내 권력을 남용(?)할 기회를 얻었다. 물론 나는 무위자연을 추구하는 도가의 정치사상을 꿈꾸기 때문에 아동들의 자유를 제한할 생각은 전혀 없으며, 이른바 '무위자연 분대장' 이라는 새로운 역할모델을 정착시킬 계획이다.
게다가 상향식->사지방 루트라는 뉴 실크로드를 확보했다. 저녁 조리 시간에 효과적으로 관리관을 회피할 수 있는 첩경에 들어설 권한을 얻게 된 셈이다.
그러나 점호행사 보고자 역할은 여전히 미숙하다. 아마도 적응될때쯤 집에 가겠지만, 양왕과 하병장의 격려를 받으면서 오늘도 얼타며 우물우물 열외내용을 읊어댈 예정이다. 양왕의 전역은 7일 남았고, 초록색 견장이 달린 내 어깨는 급격히 무거워졌다. 그러니까..
분파를 보내달라!!
분파라? ㅋㅋㅋ
문득 분파가서 1등먹고, 사단장 휴가받고 대대 ATT제낀 훈훈한 기억 새록새록 나네요
당시 06년 월드컵기간이라 더욱 즐거웠답니다 잇힝~!
문득 분파가서 1등먹고, 사단장 휴가받고 대대 ATT제낀 훈훈한 기억 새록새록 나네요
당시 06년 월드컵기간이라 더욱 즐거웠답니다 잇힝~!
ㅎㅎㅎ... 분대장 다시거 축하 추카??? 해야되나요???
17xx 어디에서 근무하시나요? 저는 김포에 있는 포병대대에서 근무했는데.
위에 있는 가츠님은 이기자 부대 나오신 분으로 유명하죠.
뭐, 다른 사람들은 환상의 17사라고 하지만, 검열부대일 뿐....
보병은 산을 타지 않으니까 행복할 수도 있겠네요.
저는 포병 의무병이라..... 영.....
그래도 17xx 만나니까 반갑기는 하네요.
내가 여기는 어떻게 왔는지 기억이 나지 않아요.ㅋㅋㅋ
17xx 어디에서 근무하시나요? 저는 김포에 있는 포병대대에서 근무했는데.
위에 있는 가츠님은 이기자 부대 나오신 분으로 유명하죠.
뭐, 다른 사람들은 환상의 17사라고 하지만, 검열부대일 뿐....
보병은 산을 타지 않으니까 행복할 수도 있겠네요.
저는 포병 의무병이라..... 영.....
그래도 17xx 만나니까 반갑기는 하네요.
내가 여기는 어떻게 왔는지 기억이 나지 않아요.ㅋㅋㅋ









